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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모티콘 1차 제안및 제출,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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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모티콘 1차 제안및 제출,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해적도시락 2020. 12. 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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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안.

안녕하세요 여러분, 켈로그 호랭이입니다.

오늘은 지난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도전에 이은 1차 제출, 제안한것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아래 링크는 11월달에 제가 이모티콘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정보 제공 및 제안을 위한 도전 시작 포스팅입니다.


켈로그 호랭이 :: 카카오 이모티콘샵에 제작,제안 도전! (tistory.com)

 

카카오 이모티콘샵에 제작,제안 도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무언가를 만들거나 제작, 구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투잡으로 하던 알바를 그만둔 뒤에 무언가 창의적이면서 제게 이득이 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kelog-ho.tistory.com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일반인도 제안, 제작에 참여가 가능하다는것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저도 11월부터 취미 겸 부업 겸 도전을했었는데요.

그래서 원래 목표는 시작한 11월달 내로 1건을 제안하는 것이었습니다만, 미뤄지고 늦춰져 12월 안에 제안하는데에는 성공했습니다.

 

아래 링크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안을 할 수 있는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입니다.

 

emoticonstudio.kakao.com/pages/home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카카오 이모티콘 만들기, 제작 제안, 승인 후 출시 및 판매

emoticonstudio.kakao.com

 

나의 드로잉 장비 갤럭시탭A

저는 전문적인 장비로 작업하지는 않고, 중고로 구매한 갤럭시탭A with Spen과 무료 드로잉 어플인 '메디방 페인트'를 이용하여 매일매일 30분~1시간씩 작업을 하였습니다. 


막상 해보니까 하루 1시간 정도만 작업을 하다 보니 약속이 있는날이나, 쉬는날, 아이디어 수정사항이나 등등의 이유로 예상외로 작업이 오래걸린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부담을 갖거나 무리는 하지말고, 정말 취미나 마음대로 하는 부업 처럼 가벼운 마음을 먹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쉰날이 꽤 있는것도  함정...)

 

나의 첫번째 작품 우물이와 쭈물이.

그렇게 제가 거의 2달동안 구상하고 작업하여 제안한 이모티콘 시안은 '우물이와 쭈물이' 라는 친구들인데요, 우물쭈물하는 친구들이 아닌 우물우물하고 있는 우물이와 쭈물쭈물 하고있는 쭈물이로 페이크성 이름입니다.ㅎㅎ

제가 이번에 제안한 아이디어는 이 우물이와 쭈물이 친구들이 일상속 대화에 사용하는 문구를 이모티콘화 시킨 작품입니다. 만약에 승인이 되서 출시가 된다면 우물이와 쭈물이는 시리즈로 이모티콘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이번에 제안한 종류는 '움직이는 이모티콘' 이었는데요, 한 작품 제안시 제안 개수는 24개움직이는 GIF는 3개, 나머지는 멈춰있는 PNG파일로 21개입니다.

 

 

무료 드로잉 어플인 메디방 페인트.

GIF파일은 흰색배경으로 저장하여 업로드해야 하고, 나머지 PNG파일은 투명배경으로 업로드 하여야 합니다. 다행히도 제가 쓰는 무료 드로잉 어플인 '메디방 페인트'에 투명배경으로 투과하는 저장 및 추출? 시스템이 있어서 잘 사용했습니다.

제안의 제출 완료. 이제 심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심사에는 보통 빠르면 2주 내로, 보통 2주~ 한달내에 심사 결과가 나온다니 벌써 두근두근합니다. 승인이 나서 출시가 된다면 본격적인 수입이 있는 부업으로 자리매김을 할것 같네요. 

첫 도전 첫 작품에 승인이 나면 물론 좋겠지만, 저는 취미겸 도전겸 제안에 도전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어서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와 작품으로 제안을 해볼 생각입니다.ㅎㅎ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아이디어는 과연...?!

사실 제가 그림을 잘 그리는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거다' 할 캐릭터를 만들어 놓은 상황도 아니여서 막연하게 시작하게 되었는데, 마침 괜찮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만들게 된 '우물이와 쭈물이의 일상티콘(낚시 Ver.)'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괜찮은 아이디어, 컨셉일지는 몰라도 심사하시는 분들에겐 어떻게 보일지 걱정스럽기도 하고 참 궁금하기도 하네요...ㅋㅋ

 

그래도 하나에만 메달려 있을 수는 없는법, 다른 아이디어들도 그동안 조금씩 구상을 해놓았길래 연말에는 휴식기간을 갖고 다시 1월부터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이모티콘 제안을 위한 작업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안과 제출한 내용, 그리고 제가 만든 이모티콘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사실 누구나 꿈 꿀수 있고, 도전할 수 있는 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작가의 꿈을 안고 제안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물론 그림실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잘하는것도 아니지만 만약에 첫 작품인 '우물이와 쭈물이'나, 향후 다른 아이디어/작품 중에서 승인이 나고, 출시가 된다면 '작가' 타이틀을 얻을 수 있기에 인생에 있어서 목표로 정하고 도전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마지막날입니다. 모두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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