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애드센스 승인 및 후기, 애드고시 합격.

구글 애드센스의 이미지 썸네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켈로그 호랭이 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에서 등록 가능한 광고인 '구글 애드센스'와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및 수익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가요? 저도 지난 2020년 10월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고, 지난 2020년 10월 말부터 티스토리에서 자체 수익(광고) 연계 기능이 생겼습니다.

 

2020/10/27 - [기타 정보] - 카카오 애드핏, 티스토리 자체 수익 기능 오픈!!

카카오 애드핏, 티스토리 자체 수익 기능 오픈!!

그래서 지금 티스토리에 광고 등록이 가능한 것들은 애드핏(카카오)과 애드센스(구글)가 있는데요, 카카오 애드핏의 경우 심사 기준이 구글 애드센스에 비해 낮아 손쉽게 심사 승인이 떨어져 광고를 달고 사용해 왔습니다.

문제는 구글 애드센스인데요, 심사기준이 나름 까다로워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애드고시'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게 티스토리나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에 많이들 도전하시지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번번이 미승인, 승인 거절 메일이나 답변을 받는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글도 100개가 넘었는데 승인이 안된다, 몇 달을 블로그 했는데 안됐다, 벌써 6~7번째 제출이다 등등 많은 사연도 보이고요.

게다가 구글 애드센스의 심사에는 카카오 애드핏 처럼 1~3일 내에 처리가 되는 게 아닌 최소 1주일 이상이며 보통 2주 정도의 심사 기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한번 승인을 위한 제출을 하고 나면 묵묵히 2주 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며 기다려야 하는 상태입니다.

 

운이 좋았던 걸까, 애드센스 승인.

 

저도 애드센스는 블로그 운영 초창기부터 꾸준히 심사 요청을 했었는데요, 처음에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위해 제출한 지 어언 3달이 다 되었는데 드디어 올해 1월 2일에 승인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첫 애드센스 심사의 신청.

 

처음에 요청한 날짜가 20년 10월 10일로, 블로그를 시작한 지 10일째 되는 날 호기롭게 신청을 했었습니다.

 

 

첫번째 승인 거절 메일.

두번째 승인 거절 메일.

세 번째 승인 거절 메일.

네 번째 승인 거절 메일.

그렇게 10월 26일 한번, 11월 7일 한번, 12월 1일, 12월 19일 이렇게 총 4번의 광고 개재 심사의 승인 거절 메일이 날아왔었는데요,

승인에 앞서 개선/수정사항이 있다는 메일을 받았고, 개선을 하고 다시 제출을 하라고 했지만 저는 말을 듣지 않고 바로 거절 메일에서 다시 제출을 해버렸었습니다.... 그것도 지난 5번의 제출 모두를 말이죠.

뭐 개선사항이 콘텐츠 부족인 경우였으니 그냥 꾸준히 글을 쓰고 있었던 터라 바로 재제출을 진행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또 승인 거절 메일이 날아오겠지' 하면서 제출을 하고 매일매일 포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구굴 애드센스 광고 개재 승인 메일.

그러다 이번에 운이 좋았던 건지, 꾸준히 해온 노력을 알아준 건지 지난 1월 2일에 메일을 확인했는데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게재 승인 메일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솔직히 많이 기대를 하지 않았던 터라 뭔가 기뻤네요.ㅎㅎ

 

그리고 광고를 게재한 지 4일째(21년 10월 5일)인 현재, 수익률은 매우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직 방문자수도 백 단위 초반의 애기 블로그여서 그런지 그냥 적은 수익이지만 앞으로 차차 잘 키워나가고 운영한다면 나름 나쁘지 않은 수익이 될 것 같습니다.

잘만한다면 한 달에 치킨값~ 술값 정도는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래도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른 부업들도 병행하고 있기에 나름 쏠쏠한 수입원이 추가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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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과 승인 및 후기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애드 고시도 합격했으니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블로그를 잘 운영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하나하나 뭔가 잘 풀리는 것만 같아 좋지만 안주하면 안 될 것 같아 좀 더 다른 것들도 갈망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