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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일상생각 정리,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본문

일상과 생각정리

요즈음의 일상생각 정리,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해적도시락 2020. 12. 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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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켈로그 호랭이입니다.

 

오늘은 요즘의 일상코로나 19, 그리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간다. 금같은 시간.

여러분은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 역시 코로나 19에 긴장하며 허덕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정말 빨리 시간, 세월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올해 초만 해도 코로나 19가 이렇게 까지 큰 영향을 미칠 줄도 몰랐고, 전 세계 적으로 팬데믹 현상도 일어나리라고는 예상을 못했었는데요, 이제는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을 시작한 나라들도 보이면서 내년에는 어느 정도 코로나 사태가 소강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몇 달이 지나 2020년을 마무리하는 12월도 중순에 접어들었는데요, 저는 올해가 참 달지 않고 쓰디쓴 경험과 인내의 시간을 안겨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힘들게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고 있고요.

 

회사로비에 장식되어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어느샌가 크리스마스도 2주일도 채 안남 은채 다가왔습니다. 회사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했는데요, 조금 나이가 들면서 이런 거에 무덤덤해지나 싶더니 그래도 크리스마스트리가 이쁘긴 이쁩니다. 뭔가 설레는 느낌도 있고요.

 

작년에는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낸 것 같은데, 이번에는 집에서 혼자 술이나 마시면서 '나 홀로 집에'영화를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ㅠㅠ 코로나만 아녔어도 올해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텐데 말이죠....

 

많은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참 밉습니다. 어디서 나왔건, 목적이 뭐 건간에 이렇게 순식간에 퍼져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게 아직 세계의 생명과학과 보건, 시민의식은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느끼는 요즈음입니다.

 

물론 세상에 도움 안 되는 어느 지역, 땅덩어리에서 책임감도 없이 본인들은 괜찮다고 하는 걸 보면 싹 밀어버리고 싶지만요.

 

항상 무언가를 준비하는것도 좋다.

저는 그래서 올해 상반기부터 해서 여름을 날려먹고 8월, 9월부터는 조금씩 좀 더 나은 내일, 미래를 위해 준비를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알바나 부업을 해서 돈을 더 번다던지, 비상금 같은 느낌으로 저축 따로 또 돈을 조금씩 모은다던지, 2년, 3년 뒤에 무언가를 할 수도 있게 끔 준비를 한다던지, 자격증을 준비한다던지 등 말이죠...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방심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올해에 쓰라린 맛을 한번 본 뒤로는 더욱더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기도 하고요, 나약해지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다잡고 살고 있지만 과연 이게 언제까지고 버텨줄지, 이겨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아직도 하고싶은 것도, 도전해보고 싶은것도 많지만 뭔가 안정적인 느낌도 갖고 싶습니다. 해외도 다시 나가보고 싶고, 이런 일 저런 일에 손도 대보고 색다른 도전도 해보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그런 삶을 위해서는 자금의 여유나 시간적 여유도 많아야 하기에 그런 환경을 만들려면 일단 안정적인 게 당분간 뒷받침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ㅠㅠ

 

일단은 백신의 보급, 접종으로 전 세계가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이 서서히 보인다면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인 느낌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상이 흘러가는 대로 살고는 있지만 이런 삶이 익숙해진 것도 참 슬픈 일이니까요,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에는 인류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도 하네요...ㅠㅠ

 

크리스마스 배경사진으로 딱 쓰기 좋은느낌.

그래도 크리스마스고, 연말이고 하니 여유와 장소만 된다면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어서 장식도 해보고 싶고, 알록달록한 불빛들도 걸어놓고 싶고요.

 

맛있는 음식들과 와인, 혹은 샴페인 등을 곁들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거나 연말을 보내고 싶지만 웬만해서는 그래서는 안된다는 현실이 참 마음 아플 뿐입니다.

 

그러면 뭐 혼자서 크리스마스 테마 사진, 크리스마스 배경 사진이나 보면서 울적한 마음을 달래야겠지요...ㅎㅎ 내년에는 좋은 소식으로 다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연말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나 홀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최근 일상과 생각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뭐 별 내용도 없고 재미도 없을 테지만 제 일기장과 같은 이곳에 글을 쓰는 것으로 조금은 한풀이? 같은 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블로그를 이 내용 저 내용으로 잡다하게 포스팅을 올리고 있지만 귀찮으면서도 뭔가 숙제 같고, 제 생각도 들어가면서 정리가 되다 보니 정도 들고 재미도 들고 그렇습니다. ㅋㅋ 이상하네요...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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