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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후 신체변화, 금연하는 법, 금연에 대해서.(+흡연의 유해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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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후 신체변화, 금연하는 법, 금연에 대해서.(+흡연의 유해성)

해적도시락 2020. 12. 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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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켈로그 호랭이입니다.

 

오늘은 흡연의 유해성과 함께 금연 후 신체변화, 금연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하는데요.

흡연은 양날의 칼과 같다.

여러분들은 흡연을 하고 계시나요? 저도 흡연을 했다가 끊었다가, 다시 폈다가 끊었다가를 반복하면서 지내왔는데요, 사람들은 저마다의 금연을 결심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계단을 오르는데 숨이 차서, 건강관리를 위해, 애인이 끊으라고 해서, 돈이 많이 들어서 등등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담배를 폈을 때, 흡연을 했을 때 나쁜 점과 유해성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흡연의 유해성, 나쁜 점, 안 좋은 점에는 

 

1. 소화기 염증, 궤양 유발.

 

2. 니코틴으로 인한 중독, 금단현상 유발.

 

3. 혈압 상승.

 

4. 콜레스테롤 증가.

 

5. 동맹경화 악화.

 

6. 폐활량 감소.

 

7. 암 발생률 증가.

 

8. 노화 촉진

 

9. 혈액의 산소 운반능력 저하.

 

10. 구취(입냄새) 유발

 

등이 흡연 시 안 좋은 점, 유해성들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다른 유해성도 있지만 포괄적으로 포함이 되어있지 않을까 합니다.

 

금연을 실천해 보는건 어떨까.

흡연자 중 60~70%가 금연을 생각하며 그중 절반 가량이 금연에 시도하고1~2% 정도의 사람들만 금연에 성공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담배는 '끊는다'라는 느낌보다는 '참는다'라는 표현이 더 맞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금연하는 방법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1. 강한 금연 의지 갖기.

 

2. 술, 음주를 멀리하고 마시게 되면 조금만 마신다.

 

3.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신다.

 

4. 금연으로 인한 허전함,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해소한다.

 

5.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금연 껌 등등)의 도움을 받는다.

 

6. 주변에 금연을 알려서 지지, 도움을 받는다.

 

7. 금연을 한다는 너무 큰 부담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등이 금연하는 대표적 방법인데요, 금연을 하면 금단현상(갈증, 두통, 불면증, 피로감, 불규칙한 배변 등)이 있어서 더욱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꾹 참고 며칠이 지나다 보면 저런 금단현상도 줄어들고 강도도 약해지게 되는데요, '이 정도 참았으면 한 대 정도 보상으로 괜찮겠지.' 혹은 '아 술김이라고 생각하고 한대 피지 뭐.'라고 생각하신다면 다시 금연을 시도해야 함은 물론 다시 습관처럼 흡연을 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끊기로 마음먹었다면 금연하는 방법을 잘 실천하면서 일절 손을 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금연을 해보자.

금연을 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원', '인생의 동반자', '내 속을 깊이 들어와 훤히 하는 친구.'등으로 표현이 되는 담배, 물론 금연을 해도, 금연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본인이 원하면 피우는 것이고, 원하지 않으면 피우지 않으면 되는 '기호식품'이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금연을 했을 때의 좋은 점, 금연 후 신체변화는 어떻게 될까요?

 

금연 후 시간, 기간별 신체 변화는

 

1. 금연 후 20분 - 혈압과 맥박이 점점 정상 폭으로 돌아온다.

 

2. 금연 후 8시간 - 혈액 속의 일산화탄소량이 감소하며, 산소량이 정상 폭으로 증가, 돌아옵니다. (금단 현상 시작 - 욕구 자극)

 

3. 금연 후 3일 -호흡이 조금 쉬워지고, 혈관 속 니코틴이 거의 사라집니다. 또한 신경 말단의 기능이 점차 회복되면서 미각과 후각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금단 현상중 불안,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욕구 증진)

 

4. 금연 후 1개월 - 안정화 단계로 피부가 조금씩 좋아지며 피로감, 기침과 코막힘 등이 감소됩니다. (금단 현상 감소, 운동 능력 조금 향상)

 

5. 금연 후 3개월 - 폐의 자체 정화 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게 되고,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6. 금연 후 1년 - 심장마비 확률, 심장마비로 인한 위험도가 흡연자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7. 금연 후 5년 이상 -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지고,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도 비흡연자와 비슷하게 점점 낮아집니다.

 

사실상 금연이 처음 며칠, 1달 정도까지가 힘들고 유혹이 강해 위험하지만 1달을 넘기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몸의 건강, 기능도 조금씩 좋아지면서 생기도 돌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운동과 병행하여 금연을 해도 좋지만 1달이 지난 시점부터 천천히 예열하듯이 운동을 시작해도 좋은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하는 환경, 습관을 멀리하자.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 후, 일하다가 잠깐 휴식이 필요할 때, 퇴근 후, 자기 전, 술 마실 때와 술 마신 후에 흡연욕구가 가장 강하게 일어나는데요, 금연을 결심하면 이 모든 유혹과 환경에서 멀어지는 연습을 하는 게 좋습니다.

 

저도 내년 초에 회사에서 여러 그룹사들과 함께 단체로 진행하는 금연캠페인에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올해도 도전해서 몇 달간 잘 참다가 코로나 때문에 일이 꼬이게 되면서 다시 손을 대 버린... 평범한 케이스입니다. ㅠㅠ

 

이번에는 별다른 일이 없다면 그래도 잘 성공하리라 자만을 하지만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자기 합리화, 보상, 술김에 등등이라는 핑계로 입에 다시 담배를 무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금씩 마음을 다잡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슬슬 다시 건강을 위해 운동도 시작해야 겠다.

오늘은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방법, 금연 후 신체 변화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해보았습니다.

 

흡연을 하던, 금연을 하던 자유지만 저는 건강염려증 때문에 맘 편히 흡연을 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서 핑계 겸 목표 겸 유예기간 겸 내년 초에 금연캠페인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혹은 혼자서라도 금연에 도전해서 건강한 내 몸을 되찾고 싶습니다. 

 

끽해야 3주 좀 안 되는 기간이 남았으니 이제 서서히 준비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여러분들도 새해 목표로 금연을 목표로 잡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하며 모두가 성공해서 건강한 2021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어떤가요?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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