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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 많이 먹었을때, 나트륨, 칼륨 많은 음식, 식품, 붓기 빼는 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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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 많이 먹었을때, 나트륨, 칼륨 많은 음식, 식품, 붓기 빼는 법.

해적도시락 2020. 12. 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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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켈로그 호랭이 입니다.

 

오늘은 짠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다음날 얼굴이나 몸이 붓게 되는데,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 칼륨과 나트륨의 관계, 칼륨이 많은 식품과 음식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한국인들은 평균적으로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좀 더 짜게, 그리고 맵게 먹는 경향이 많은데요. 라면, 그리고 찌개나 국 종류를 많아 먹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대표 식품인 김치를 섭취하기 때문인데요.

소금(나트륨)은 적당히 먹는게 좋다.

짠 음식에는 소금기, 즉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 중 하나로, 권장 섭취량 이내, 적당량을 먹으면 몸에 좋습니다.

 

나트륨은 위액의 활발한 활동을 일으켜 음식의 '소화'를 돕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몸의 향상성', '체액 조절'을 돕습니다. 또한 피를 맑게 하는 '정혈작용' 체질개선, 방부, 살균, 항균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음식과 과일, 식품에는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서 식사를 하게 되면 쉽게 적당량 이상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짠 음식들(찌개, 라면, 국류 등)과 김치를 함께 먹는 한국인으로서는 신경 쓰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나트륨의 과다 섭취로 인한 영향 '백혈구를 약화'시켜서 모든 염증의 원균과 바이러스의 번식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나트륨, 염분은 수분과 결합하여 '당뇨, 고혈압, 비만' 등을 유발하며 몸을 붓게 만듭니다. 게다가 '면역력'까지 약화시키면서 우리 몸은 균과 염증 등에 취약한 상태가 되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항상 같은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

위에 말했듯이 나트륨의 역할은 체액 조절로 인한 몸의 향상성을 유지하는데요, 과다 섭취하게 되면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체액(혈액 등)과 세포 주변 체액량이 늘어나 결국 몸이 붓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나트륨을 배출하려고 심장 그리고 특히 신장이 열심히 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짠 음식을 좋아해서 자주, 그리고 많이 먹게 되면 심장병과 신장병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칼륨'이라는 전해질입니다.

 

칼륨은 나트륨과 함께 정상 혈압의 유지, 근육의 수축과 이완, 그리고 세포와 신경 및 근육의 정상기능을 위해 필요한 전해질(무기물)입니다. 그러나 한쪽의 수치가 높거나 높은 상태로 계속 유지가 되면 몸의 향상성은 깨지게 되고 병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칼륨이 많은 음식, 식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칼륨과 식이섬유가 많은 바나나.
겨울철 간식과 같은 귤에도 칼륨이 많다.

1. 바나나 (100g 당 약 270~358mg)

 

2. 땅콩 (100g당 약 850~900mg)

 

3. 강낭콩 (100g당 약 700~750mg)

 

4. 귤 (100g 당 약 100~150mg)

 

5. 우유 (100g 당 약 130~180mg)

 

6. 고구마 (100g 당 약 400~450mg)

 

7. 적상추 (100g 당 약 400mg)

 

8. 시금치 (100g 당 약 500mg)

 

9. 말린 김 (100g 당 약 2600~3200mg)

 

10. 아보카도 (100g당 약 700~730mg)

 

등이 대표적입니다. 사실 위에 나열되어있는 식품, 과일, 야채 말고도 칼륨이 고함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칼륨 또한 체내에 너무 적거나 너무 많게 되면 이상 증상들이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저칼륨 혈증 혹은 고 칼륨 혈증을 유지하게 된다면 이상 심장 박동 또는 심정지와 같은 심각한 결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짠 음식을 먹었다고 칼륨이 많은 음식, 식품을 아무 생각 없이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우리 몸은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짠 음식을 먹었다면 일단 수분 섭취를 조금씩 자주 더 해주고, 가볍게 우유 한잔 정도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바닷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탈진이 우려되는 게 아니라면 칼륨 섭취도 조금씩 자주 천천히 섭취해 주는 게 좋습니다.

 

식후에 바로 과일(바나나, 귤 등)을 먹으면 혈당 수치가 올라갈 수 있기에 과일로 칼륨을 섭취하시려면 적어도 1시간~2시간 이후에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환하게 웃을 수 있게 얼굴의 붓기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만약에 전날 짠 음식을 많이 먹어서 얼굴, 혹은 몸이 부어있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서 세안, 샤워 하기.

 

2. 얼굴 마사지, 혹은 팔과 손, 다리와 발 마사지 하기.

 

3. 호박 달인 물 마시기.

 

4. 스트레칭, 매우 가벼운 운동 하기.(몸 움직이기)

 

5. 티백(카페인이 함유된 재스민, 홍차, 녹차 등)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차갑게 식혀서 눈에 찜질해주기.

 

등 5가지 대표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이 외로도 많지만 각자 몸에 맞는 걸 찾아보는 게 좋을 수도 있겠네요.

 

호박 달인 물 같은 경우에는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이 잘 붓는 사람들에게 좋지만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은 피해 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대부분 혈액순환을 위해 하는 방법이어서 아침에 멈춰있다시피 하는 혈액순환을 위해 미지근한 물을 한잔 마시고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우유 한잔은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오늘은 나트륨과 칼륨의 관계와 작용, 그리고 짠 음식을 먹었을 때 부기를 빼는 방법, 그리고 칼륨이 많은 음식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지만 칼륨이던 나트륨이던 과도한 섭취는 병을 부를 수 있기에 적당히 섭취하고 잘 관리해주는 게 좋은데요,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관리하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ㅠㅠ

 

그러므로 라면같이 짠 음식을 먹었을 때는 우유를 미지근~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면 속도 조금 달랠 수 있고, 칼륨 섭취도 되며 우유 속에 들어있는 멜라토닌의 작용으로 조금이나마 숙면에 들 수 있으니 우유 한잔 어떠신가요?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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