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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노래 추천 6선입니다. (국내, 팝송, 클래식, 애니주제가, ost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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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노래 추천 6선입니다. (국내, 팝송, 클래식, 애니주제가, ost 등)

해적도시락 2020. 12. 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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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나라에서 허락한 마약이라 하였던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켈로그 호랭이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국내, 외 장르 상관없이 상황별(감성. 신남. 우울 등) 혹은 그냥... 음악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음악 감상은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냥 이런 노래가 있구나 하고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추천 순서와 순위는 상관이 없으니까 편하게 봐주세요~~

 

1. 코요테 - 기쁨 모드.

그룹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 신지, 빽가.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곡은 국내 혼성그룹 '코요태'의 '기쁨 모드'는 2006년 9월 18일 발매된 코요테의 9집 앨범 수록곡 중 16번 트랙의 곡입니다.

 

작사 작곡, 편곡 모두 주영훈 씨가 작업한 작품인데요, 9집의 다른 곡들이 흥행하면서 기쁨 모드는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코요태의 곡들 중 하나입니다.

 

2014년에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라는 곡이 기쁨 모드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커져서 좀 더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주영훈 씨 역시 트위터에 '설마 제 곡을 듣고 표절했을까요? 우연이겠죠 ㅎㅎ'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뒤에는 지인과 나눈 SNS 대화를 통해 '미국에서도 연락 오네요 ㅎㅎ저작권 전문 변호사 알아봐야겠네요 ㅎㅎ'라고 웃음 섞인 말과 함께 미국에서 연락을 받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우스갯소리로는 기쁨 모드가 다시 조금 알려진 것 같아 기쁘다 라고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제가 아무래도 코요태의, 특히 신지 님의 팬이다 보니 코요태의 거의 모든 노래를 좋아하는데요, 특히 이 기쁨 모드는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했을 때, 저도 위의 표절 의혹 때문에 알게 된 곡이어서 이 노래를 들으면 호주에서 있었던 일들, 봤던 풍경, 감정 하나하나가 느껴지는 곡입니다.

 

곡 자체도 멜로디도 단순해 보이면서 좋고 감정이입도 잘 되는 것 같아 추천해 드리고 싶었네요.ㅎㅎ

 

 

2. 헨리 - TRAP(트랩).

헨리의 첫번째 미니앨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곡은 국내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였던 '헨리'의 솔로 첫 번째 미니앨범의 대표곡 'TRAP'입니다. 이 곡은 슈쥬 조규현과 샤이니 태민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기도 한데요,

 

피아노로 시작되는 전주와 멜로디, 그리고 개인적으로 몽환적인 느낌도 있는 곡입니다.

 

왠지 모르게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뭔가에 가로막히거나 답답한 상황을 질주하듯이 달려 나가고 싶어 지는 느낌을 받는데요, 실제로 뮤직비디오(MV)를 보면 차를 타고 질주하기도 합니다.

 

특히 헨리가 솔로로 낸 첫 미니앨범이어서 헨리의 다재다능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곡 자체는 헨리가 작사, 작곡하지는 않았지만 공연은 직접 피아노를 치거나 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습니다.

 

 

3. 드보르작(드보르자크) - 신세계로부터.(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곡은 유모레스크로도 유명한 체코 출생의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제9번 교향곡'신세계로부터'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이스크림 죠스바의 광고의 전주로 나와 죠스, 상어 등장곡으로도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tvN의 예능 '신서유기 시즌8' 초반부 장학퀴즈-음악 퀴즈에서 문제로 또다시 출제되어 검색해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켈로그 호랑이 :: 신서유기 8, 신서유기 재방송, 01화~03화 시청 후기입니다. (tistory.com)

 

신서유기8, 신서유기 재방송, 01화~03화 시청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번에 신서유기 시즌8 방영 예정 글에 이은 시즌8 1화~3화 시청 후기를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3화 분량마다 리뷰 느낌으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시청에 중요한

kelog-ho.tistory.com

 

한번 들어보시면 웬만해서는 모두들 '아~ 이 노래!'라고 하실만한 곡인데요, 예전에는 그래서 한창 '클래식 음악 상식'으로 이 곡이 대표 예시 중 하나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4. 애니 세일러문 OP. OST - 문 라이트 전설.

추억의 OST와 추억의 만화.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곡은 옛날 애니(만화)인 '달의 요정 세일러문'의 초기 오프닝 OST '문 라이트 전설'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대로 장르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ㅎㅎ;;

 

문 라이트 전설은 80년대~90년대생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곡으로, 만화도 인기가 많아 남학생들은 대부분 여학생들에게 보는 걸 들키지 않으려고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

 

이 노래는 지금 들으면 그때 그 시절,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의 감성이 짙었던 그 시절의 향수가 강하게 밀려오는 곡입니다.

 

'그때는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하며 살지 않았는데, ' , '와 매일 학교 갔다 와서 저녁 먹고 이거 봤었는데.', '아무 걱정 없던 이때가 그립다.'라는 반응이 꽤나 많은 곡으로 저도 지금 들으면 순수했던 그때 그 시절이 떠오르곤 합니다.

 

5. 파가니니, 리스트 - 라 캄파넬라.(예브게니 키신 Piano Ver.)

키신 형님의 '라 캄파넬라' 연주는 경이로웠다.

다섯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곡은 니콜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나단조, 마지막 론도 악장의 주제를 기반으로 프란츠 리스트가 피아노 악보로 작곡한 '파가니니 대연습곡'의 6개 연습곡 중 3번째 곡 '라 캄파넬라'입니다.

 

제가 들려드리고 싶은 건 바이올린 버전도 좋지만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이 연주한 피아노 버전의 라 캄파넬라입니다.

 

물론 다른 피아니스트 분들도 잘 치시고 음색도 좋지만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인터넷 영상으로 키신 형님의 라 캄파넬라 연주를 시청하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피아노로 연주하는데도 정말로 종이 치는 것 같고, 어떻게 들으면 나비가 날갯짓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이 곡을 듣고는 나중에 학교에서 학우들에게 이 노래를 소개한 적도 있습니다.

 

키신 형님의 열정적인 연주와 땀방울... 영상과 함께 감상을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6. M2M - the day you went away.

노르웨이의 여성 2인조 그룹 m2m.

여섯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곡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활동한 노르웨이의 여성 듀오 'M2M''the day you went away'라는 곡입니다. 

 

그룹 M2M은 오슬로 동부 교외에 위치한 뢰렌스코그 출신 가수이며 작곡가인 마리트 라르센, 마리온 라븐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신들이 직접 노래를 작곡하고 악기를 연주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구입한 PMP에 자동 수록되어있던 단 하나의 곡이어서 들어보고는 마음에 들어서 간간히 듣게 되는 곡인데요, 서정적이면서 잔잔하지만 멜로디와 가사로 감정 전달이 진하게 되는, 겨울이 생각나는 곡이기도 합니다.

 

목소리도 노래에 잘 어울려서 가끔씩 한번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게 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인 노래 추천을 6곡 정도 해드렸는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음악 감상은 개인 취향의 색, 방향이 명확히 드러나는 분야 중 하나여서 제가 추천해 드린 노래를 듣고도 별로 이신 분들이 계실 테고,

 

'오 의외로 괜찮네'라고 하실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러니 그냥 이런 노래, 이런 곡이 있구나 하고 참고 삼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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