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펌 종류, 남자 파마 추천, 남자 가르마펌, 남자 머리기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켈로그 호랭이 입니다.

 

오늘은 남자 파마(펌) 종류와 추천, 그리고 남자 머리 기르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머리를 길러보시거나 파마를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남자들도 머리가꾸기에 신경을 쓴다. (바버샵 등)

예전부터도 그랬지만 요즘엔 남자분들도 머리부터 해서 패션, 향수 그루밍 등등 외모/외향을 꾸미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심지어는 화장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기본적으로 BB크림이나 CC크림 등을 바른다고 하시네요! 저도 한 때 '일단 BB크림이나 CC크림부터 발라볼까!'라고 생각을 했지만 귀찮음으로 인해 손을 대지 않았었는데요,

 

어쨌든 예전보다는 현재, 그리고 날이 갈수록 남성들의 외모 가꾸기도 관심도 많아지고, 방법 공유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자 외모 가꾸기 중 하나인 헤어스타일, 그중 남자 파마 스타일에 대해서도 공유를 해볼까 하는데요,

 

남자 가르마펌의 대표 중 공유와 박보검.

남자가 하는 파마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관심과 인기가 많고 추천이 되는 파마는

 

1. 애즈 펌.

 

2. 가르마펌.

 

3. 포마드펌.

 

4. 아이롱펌.

 

5. 쉐도우펌.

 

6. 스핀스왈로펌.

 

이렇게 대표적인 6가지가 가장 많이 추천되며, 인기가 많은 남자 파마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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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연예인들의 애즈펌 이미지 예시.

 

애즈펌하고 가르마펌하고는 비슷한 느낌이 있지만 애즈 펌은 가르마펌 보다는 조금 더 자연스럽고 이마가 덜 보이는 게 특징인데요, 이 포인트를 잘 못 집어내거나 머리카락의 상태(직모, 반곱슬, 곱슬)에 따라애즈 펌을 해도 가르마 펌처럼 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애즈 펌은 가르마 펌와 함께 추천도 많이 되고 있고, 인기도 많은 남자 펌 종류입니다. 20대 초반부터 30~40대 이후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하고 멋스럽다.

포마드펌은 남자들에게 항상 인기 있던 머리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포마드 기름으로 머리를 좌악 넘기면서 만들어지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함께 깔끔한 이미지, 그리고 멋스러움은 지금도 남성들에게, 이성에게도 매력적입니다.

 

 

그래서인지 20대 초반 분들도 많지만 20대 후반이나 30대 분들이 추천을 받거나 선호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아이롱펌(댄디펌)의 깔끔하고 댄디하면서 세련된 이미지.

 

아이롱펌은 스타일에 따라 가르마펌 스타일로 할 수도 있고, 위의 사진처럼 댄디펌 스타일로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가르마 스타일로 원하면 아이롱펌이 가르마 스타일로, 댄디한 스타일로 원하면 댄디한 스타일로 펌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네요. 대체적으로 차분한 이미지의 아이롱펌입니다.

 

 

이동욱 형님의 차갑지만 멋지고 세련된 쉐도우펌.

 

쉐도우펌은 살짝 차가운 느낌도 가지고 있지만, 세련된 느낌과 함께 멋을 가지고 있어서 남자들이 파마할 때 추천이 되고 있습니다.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쉐도우 펌을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적당히 차분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주기에 30대 분들도 추천을 받는 파마 중 한 종류입니다.

 

 

이종석의 스핀스왈로펌

스핀스왈로 펌은 차분해 보이기는 어렵지만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멋과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스핀 스왈로 펌은 거칠고 활동적이면서 트렌드 한 느낌을 잘 표현해 주기에 의외로 추천도 많이 되고 인기가 많은 펌 종류 중 하나입니다. 다른 펌에 비해 유지기간이 길고 손질이 편하다는 게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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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긴머리의 대표주자 중 한명인 류승범 형님.

짧은 머리도, 긴머리도 잘 어울리신다.

 

저는 요새 머리를 길러보고자 무턱대고 기르고 있는데요, 주변에서는 머리를 기를거라고 하니'예수 머리 할 거냐?'라며 물어보면서 웃기도 합니다. ㅋㅋ

 

 

위의 류승범 씨의 왼쪽 아래 사진이 남자 예수 머리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아마 저 정도 기르려면 기본 3년 이상은 길러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까지는 기르지 않고 위의 류승범 씨의 어깨까지 오는 정도의 기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길이마저도 머리가 긴 편이면 6개월~ 1년은 더 길러야 하는데요, 저도 지금 3개월가량 기르고 있으니 이제 시작인 셈입니다.ㅠㅠ...

 

 

같은 남자가 봐도 멋있는 이동욱 형님.

 

일단 지금 머리 길이 상태에서 그나마 가능한 건 위 사진의 이동욱 씨처럼 가르마펌, 애즈 펌이기에 오늘 미용실에 들러 주변머리를 다듬고 파마를 해 볼 생각입니다. 이미 예약을 해두었기에 도전 아닌 도전이네요.ㅎㅎ

 

 

기르게 되면 거지 존(앞머리가 넘기거나 올리기에 애매하고, 내리자니 눈을 덮는 기간)을 잘 견뎌내야 한다고 해서 일단은 펌과 함께 왁스나 오일, 스프레이로 잘 고정하면서 길러 보려고 합니다.ㅎㅎ

 

 

에전에, 약 4년 반쯤 전에 염색과 함께 가르마 파마를 했었는데 염색을 같이 해서 그런지 머릿결 때문에 관리도 힘들고, 스타일링하는 법도 제대로 몰라서 몇 달간 방치하다가 결국 잘라내었는데, 이번에는 잘 길러서 남자 단발머리까지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뭐 머리 기르려면 야한 생각을 많이 해라, 패스트 샴푸, 개 샴푸를 사용해라 하지만 저는 그냥 정상적으로 길러보려고 합니다... 반곱슬에 푸석푸석하기도 한 제 머릿결에 안 좋기에 샴푸 쪽은 더더욱 손이 안 가게 되네요.ㅋㅋ

 

 

-본인 길렀던 머리 사진 추가- (혐오주의)

 

밑에 턱수염이 턱까지 자랐다는걸 보여준다.

 

위의 사진은 기르기 시작한지 9개월 즈음 되었을 때 입니다. 턱정도 까지 자라 주었군요....

 

 

내가 봐도 무섭다.

머리를 잘못 묶으면 장첸 스타일.

 

위의 두 사진은 10~11개월 즈음 길렀을 때의 사진인데요, 저는 가르마 펌 상태로 기르다가 머리카락들이 자기 주장이 강해져서 매직을 했습니다... 그대로 길러서 인내와 감내로, 중력의 힘으로 다시 차분해 질 수 있었는데 그걸 생각 못했네요....ㅠㅠ

 

그리고 결국 저는 기른지 10~11개월차에 자르고 말았습니다. (그 힘들다는 여름도 잘 견뎌내었건만) 그래도 머리끈도 써서 묶어도 보고(수염 기르고 묶으면 장첸이라고 불렸습니다), 머리띠도 써보고 친구들 앞에서 장난칠때는 선글라스에 양갈래로 묶고 수염도 기르고 많은 찬사와 욕을 먹어 봤습니다. ㅋㅋㅋㅋ

 

숱이 많아서 머릿결 관리(트리트먼트 등)와 머리 건조(드라이)에 시간과 체력소모가 컸기에...귀찮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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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자 파마머리 종류와 함께 간단한 설명, 그리고 머리 기르는 것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해보았는데요, 물론 '남자가 무슨 머리를 기르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테지만 요즘에는 개성이 있는 시대고 표현의 자유도 있으니까요,ㅎㅎ;;

 

저도 언제 '아 답답하다'하면서 머리를 잘라낼지도 모르지만, 지금 아니면 나중에는 더더욱 기를 상황이나 기회, 여건이 없을 것 같아 나름 핑계 삼아 길러 볼 기회가 되었네요.ㅎㅎ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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