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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다이너마이트, 우리나라의 자랑, 최근이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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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다이너마이트, 우리나라의 자랑, 최근이슈.

해적도시락 2020. 10. 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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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국위선양을 하며 한국 아이돌로써 국내에서도, 국외에서도 많은 인기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하 BTS)에 대해서, 그리고 최근 BTS의 이슈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명은 "'방탄은 총알을 막아낸다.'라는 뜻이 있다. 10대는 살아가는 동안 힘든 일을 겪고 편견과 억압을 받는다. 우리는 그것을 막아내겠다는 심오한 뜻을 담아냈다."라고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비공식 데뷔는 2010년 9월 30일로 BTS 멤버들이 다른 가수들의 피처링을 한 것이고 공식 데뷔로는 2013년 6월 13일입니다. 멤버로는 뷔, RM(랩몬스터), 제이홉, 정국, 진, 슈가, 지민으로 총 7인조 그룹입니다 .

 

제가 군 복무할 당시에 정식 데뷔를 한 그룹인데요, 2013년 6월 13일 싱글 앨범 '2 COOL 4 SKOOL'으로 데뷔했으며 그 후 2015년, 노래 '쩔어'에 이어서 2016 '불타오르네'와 '피 땀 눈물'로 활동으로 크게  팬덤이 형성되었고, 이후로도 지속족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해 2017년 '봄날', 'DNA'를 통해 국내외 최정상 아이돌의 입지와 위상을 굳혔습니다. 

 

그리고 최근 BTS는 2020년 9월, 컴백이자 빌보드 핫 100 1위를 'Dynamite'라는 곡으로 매우 뜨겁게 데뷔를 했다. 그리고 이 기록을 2주 동안 유지하여 빌보드 1위를 2주 연속으로 한 가수가 되었다. 빌보드 핫 100 1위를 한 곡은 'Dynamite'를 포함하여 빌보드 역사상 20곡에 불과하네요.

 

또한 BTS의 'Dynamite'곡으로 작곡가는 빚을 청산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맨땅에서 시작해 같이 성공하여 소속사와 소속 가수, 팬덤 사이에 관계가 꽤나 끈끈한 편이다. 필자도 2013년에 처음 데뷔한 모습을 봤을 때, 여타 다른 그룹들과 같이 '열심히 하네'라는 느낌과 함께 뭔가 '저 모습 그대로 열심히 한다면 정상에 설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였기에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오늘은 또 하나, 현재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발언으로 인한 기사와 이슈에 대해 알아보려 하는데요.

방탄소년단(이하 BTS)은 지난 7일 (2020년 10월 7일) 미국의 한미 우호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후 "올해 행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수많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여기서 양국은 미국과 한국을 칭하는 것이었고 이 발언을 두고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인들의 희생을 무시한 발언"이라며 BTS을 향해 격앙된 감정을 표했는데요, 이에 따라 논란이 커지자 중국에서는 BTS와 관련된 광고나 제품, 기업 판매 페이지를 삭제하고 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참으로 아쉬운 상황의 이슈일 수밖에 없는데요,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군 복무를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는 아직 북한과 '휴전'중이고 휴전이라는 것은 아직 전쟁 중임을 의미합니다.

 

1960년 6월 25일 날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한 6·25 전쟁은 중국과 소련을 등에 업어 힘을 얻은 북한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남한을 돕기 위해 작은 동아시아의 한반도로 파병과 지원을 해준 미국과 UN군(영국,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프랑스, 토고(프랑스령), 뉴질랜드, 필리핀, 터키, 태국, 남아프리카 연방, 그리스 왕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에티오피아 제국, 콜롬비아)과 의료 지원국(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과 기타 지원국(버마, 코스타리카, 쿠바, 에콰도르, 헝가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자메이카,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온두라스, 대만, 베트남 공화국, 칠레, 도미니카 공화국, 엡 살바도르, 과테말라, 파나마, 스위스, 아이티, 모나코,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서독, 리히텐슈타인, 바티칸 시국)의 지원과 협력으로 낙동강까지 밀려났던 우리나라는 다시 북진하였고, 38선 인근에서 엎치락뒤치락 전선이 바뀌며 결국에는 휴전으로 지금의 남한과 북한이 휴전선으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임을, 게다가 아주 가까운 같은 민족의 나라이자 적국인 북한을 도왔던 중국(네티즌들)이 방탄소년단의 발언을 가지고 왈가왈부한다는 게 어이가 없을 지경입니다.

 

맞습니다. 전쟁에서 전범국(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이건 침략을 당한 나라이건 자의보다는 타의로 전쟁에 참여하여 희생한 사람의 목숨은 그 누구도 소중합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양국'이라는 발언은 중국을 겨냥한 말이 아닌, 미국의 한미 우호 단체로부터 상을 받은 상황에서 얘기한 것으로, 그 자리에서 한국과 미국의 우호관계를 위해, 그리고 힘든시기를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수많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지 다른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시작되어 일파만파 퍼진 중국 기업이나 단체의 방탄소년단 관련 광고 삭제나 내림 등등은 대국(大國)이 아닌 소국(小國)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안타까울 뿐이다.

 

원래는 이런 사회적 이슈나 시사에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았으나, 우리나라의 위상을 떨친 자랑스러운 BTS 가 우리 주변국에서 저러한 반응과 태도가 개인적으로도, 국민으로서도 마음에 들지 않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미'여러분들 너무 마음 상해하시지 마시고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늘 그렇듯 열심히 방탄소년단의 앞날과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응원합시다.

 

 

오늘은 BTS를 소개함과 같이 관련된 이슈에 대해 글을 써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좋은 이슈로 다시 한번 BTS의 글을 썼으면 좋겠네요.

 

마치며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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