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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호랭이
레바티,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유해성에 대해서. 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켈로그 호랭이 입니다.
오늘은 눈건강을 해친다는 '블루라이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차단 혹은 보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여러분은 '블루라이트'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블루라이트는 한자(한국말)로는 청색광으로, 모니터나 TV, 핸드폰 화면 등에서 나오는 빛, 파장으로, 눈에 보이는 빛인 가시광선 중 380 ~ 500nm 사이 파장에 존재하는 푸른 계열의 빛입니다.
말그대로 블루라이트는 파란빛으로, 맑은 날의 하늘도 푸른색인데 이 또한 블루라이트입니다.
오늘날 젊은 세대 부터 중노년층까지 스마트폰이나 TV,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고 많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 나라에서 블루라이트 유해성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 유해성은 블루라이트에 오래 노출되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며, 심하면 눈 속의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밤늦게 장시간 동안 TV, 스마트폰, PC를 쓰다보면 블루라이트로 인해 수면 유도 호르몬(멜라토닌) 분비가 저하돼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세계각지에서는 이 블루 라이트가 유해성이 있다, 유해성이 과장되었다는 두 의견으로 나뉘고 있는데요,
유해성이 있다는 의견의 입장은 이미 블루라이트가 눈의 활성산소를 늘려 세포를 변형시키고 피로를 가중시킨 다는 점은 이미 증명이 되었고,
블루라이트로 수면 유도 호르몬 분비에 대한 실험을 한 결과, 망막의 특정 세포들이 블루라이트에만 강하게 반응을 했다고 합니다.
과장되었다는 의견측은 눈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근거가 없다, 수면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디지털 기기의 시청이 문제다 라며 유해성 과장을 이용한 '공포 마케팅'이라는 주장입니다.
2016년 네이쳐(Nature)지에 캠브리지 안과학 심포지엄 특별호로 발표된 컴퓨터와 태블릿의 블루라이트 유해성 논문에 의하면, 극단적인 장기간의 관찰 조건 아래에서 그 어떤 모바일 디스플레이 장치도 공중 보건에 대한 우려의 원인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발표하였고,
미국 안과학회의 공식입장 역시 디지털 기기의 블루라이트가 눈에 손상을 입히거나 눈 피로를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전무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유해성을 방지,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보고자 블루라이트 차단 앱부터 차단 필터, 차단 보호기, 차단 안경 등 많은 제품을 구입하거나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몇달 전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요, 도수 없이 블루라이트 차단만 있는 렌즈로 평소에는 쓰지 않고, 장시간 컴퓨터 업무를 하거나 PC방에 가서 게임을 할 때 쓰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했기에 구매하는데 부담도 없었고요....ㅋㅋ;;
뭐 물론 블루라이트 유해성에 대해 너무 믿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혹시 모를 밝혀지지 않은 유해성이나 '어짜피 산거 쓰지 않느니 써서 조금이라도 보호해보자'라는 심리로 쓰고 있네요.... 하하..;;
그래서 오히려 과학적으로 눈, 안구를 보호하려면 적절한 조도를 맞추고, 화면을 장시간 바라보지 않으며 눈을 자주 깜빡이고 전문가의 눈/안구 운동 조언을 따르라고 하는데요, 저도 눈 운동은 한번 검색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예전에 '믿거나 말거나' TV시리즈 같이 허무맹랑한 유해성 정보인지, 실제 유해성이 있는 건지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에, 추천을 드리지도, 그렇다고 너무 방치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블루라이트와 블루라이트의 유해성, 그리고 차단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역시 눈 건강을 위해서 있는 정보이니 만큼, 너무 맹신하지는 마시고, 오히려 위에 적혀있는 방법인 조도 조절, 장시간 기기 시청 금지, 눈 자주 깜빡이기, 눈 운동하기를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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