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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켈로그 호랭이 입니다.

오늘은 전 동방신기 현 JYJ의 멤버 김준수(시아, 체리 킴)와 그의 사쿠란보 무대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30중반의 나이에도 아직도 청년미가 뿜뿜한다.

여러분은 김준수씨를 알고 계신가요?? 저는 어렸을 때 동방신기의 멤버였던 시아준수를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남자 아이돌이다 보니 그렇게 까지는 관심을 가지지도, 좋다는 느낌도 받지를 못했었는데 요즘 한 동영상으로 인해 관심을 갖고 '이렇게 남자 아이돌의 팬, 남덕이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준수(시아[XIA]준수, 가수 활동 시에는 예명을, 뮤지컬 활동 시에는 본명을 사용한다고 한다.)씨는 1986년 12월 15일 생으로, 

올해(2021년)로 36살 입니다.(만 나이 34세[생일 전이므로...])호적상에는 87년 1월 1일이라고 합니다.

 

뮤지컬도 하고있다. 재능 만렙인듯....

키는 178cm으로 적당히 큰 편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동방신기로 2004년에 데뷔하였으며 후에 JYJ의 멤버이자 아이돌 중에 정상급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취미는 여느 남성들과 비슷한 면모도 있는데요, 바로 게임과 축구입니다. PC방에서 간혹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고, 현재는 롤이라는 게임을 즐겨한다고 합니다.

축구 또한 조기축구나 연예인 축구단에서 경기를 뛰는 영상과 사진이 자주 보였으며, 프로 축구 구단주가 만약에 제의를 한다면 '흔들릴 것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오오츠카 아이의 '사쿠란보', 사쿠란보는 체리, 버찌라는 말이다.

위에도 조금 적었지만 제가 이번에 크게 관심을 갖고 조금 팬이된 이유는 바로 준수 형님의 '사쿠란보'라는 곡의 커버와 그에 맞는 안무를 만들어 일본과 한국에서 콘서트 중에 진행을 했었습니다.

 

'사쿠란보'는 2003년 12월 17일에 일본의 가수 '오오츠카 아이'가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중 타이틀 곡으로, 한 때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당시 일본에서는 여고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히트곡인데요,

 

자세히는 말씀드리기도 어렵지만 국내에서는 모 스트리머의 시작으로 인터넷 방송, 유투버, BJ들이 시아준수가 만든 사쿠란보 안무에 '따봉 버전'을 추가하여 인증? 하는 대란이 일어나 다시 유튜브나 타 플랫폼에 사쿠란보 춤으로 도배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BGpO6P6064

준수 형님의 사쿠란보 연대기....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게 바로 위의 영상인데요, 앙콘(앙코르, 앵콜 콘서트)에서 시아준수가 커버했던 곡 '사쿠란보'에 안무가 더해져 나와버린 것입니다.

 

그래 아이돌 콘서트야 뭐...'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저는 '시아준수 사쿠란보 연대기'라는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관객분들(팬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하는 말투나 행동, 그리고 열정이 저의 생각을 싹 바꿔놓았던 것이죠.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그리고 기분 나쁘지 않은 태클과 개그, 그리고 멋진 춤과 춤 선, 목소리가 저를 사로잡았습니다.ㅋㅋ

 

해당 영상에서 나오는 앙콘에서 사쿠란보 무대를 할때마다 쓰는 체리인형탈.

그렇게 결국 사쿠란보 커버부터 사쿠란보 연대기까지 다시 정주행 하여 체리킴(사쿠란보로 인해 생긴 준수형님의 별명) 형님의 팬이 되어있습니다. 체리 인형탈을 쓴 준수 형님이 벌써부터 보고싶어 지네요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리고 준수형님이 계속할 의향이 있다면 언젠가 콘서트에도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ㅋㅋ

 

의외로 인기가 메인무대 뺨치게 있는지라, 최근에는 다른 안무가 추가된 영상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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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 동방신기, 현 JYJ의 멤버 중 한 명인 '시아준수 / 김준수'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준수 형님이 커버하고 안무까지 만든 곡 '사쿠란보'와 '사쿠란보 연대기'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솔직히 많이 관심이 없던 분야였지만, 역시 생각이 확 뒤바뀌게 만드네요. 연대기 영상뿐만 아니라 일본 콘서트에서 일본 팬분들을 가르치고, 한국 콘서트에서도 가르치는 영상, 등등 모두 몇 번씩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준수 형님처럼 뱀파이어 같은 늙지 않는 외모가 되고 싶기도 합니다.ㅋㅋ

 

요즈음 잠시 인생(?)의 슬럼프라고 해야 할는지, 현자 타임인지 쉬는 날이 굉장히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마 조금 더 쉬엄쉬엄 할 것 같은데, 2월부터는 다시 제대로 노력하여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