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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드라마 추천 3선입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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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드라마 추천 3선입니다.

해적도시락 2020. 10. 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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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제 개인적인 기준? 에서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이게 추천이야 그냥 글만 써놓은거야..라고 하실 만도 하지만 힘내 보겠습니다. 

 

본인은 드라마라던지 TV를 잘 안보는 사람으로서 추천을 한다는 건 어떻게 보면 재밌게 잘 볼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시즌이 1개던 여러 개 던 일단 시즌 1개는 전부 끝까지 본 것들만 적어내 보려 합니다.

 

일단은 국내외 상관없이 작성을 하려 하며, 추후에 국내외 국외 나눠서도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다운.. 을 받거나 스트리밍, 제휴 등등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시작해 보겠습니다.

 

순서는 순위와는 무관함을 먼저 말씀드립니당.

 

 

1.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종회 시청률 전국 14.1%, 수도권 16.7%를 기록하며 방영일(2020년 5월 28일) 기준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6위, tvN 주중드라마 전국 최고시청률 2위, 수도권 최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슬기로운 의사 상활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99학번의 동기들이 의사가 되어 한 병원에서 같이 근무를 하며 일어나는 일들,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넷플릭스의 시즌 드라마인데요, 현재는 1기 방영이 성황리에 종료, 2기 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들은 대학 재학 중 모임에서 빠져나와 숨어들다가 만나게 되어 친해지게 되고, 이를 계기로 쭉 친구로 지내오게 됩니다.

 

그 후에는 유연석(안정원 역)의 꼬드김?으로 같은 병원에서 다들 근무하게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보시면 더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적지 않겠습니다.

 

 


이 다섯 명은 드라마 내에서 자체적으로 밴드도 결성하여 멋진 모습도 보여줍니다. 같은 병원에 다니게 되는 이후에도 밴드 활동을 하는데요, 실제로도 앨범을 내서 화제가 되었기도 합니다.

 

어려운 의학용어도 많이 나오지만 자막으로 설명이 잘 되어있고, 다른 의학 시리즈물에 비해서는 일상생활의 모습과 대화가 많기도 하고 의학용어도 적은 편이라고 하여 보는데 어려움은 없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병원 내부의 일, 외부의 일, 의사들과 환자들 간의 사건과 조금씩 드러나고 진행되는 러브라인 등등이 재미의 요소이며, 항간에서는 재미의 반감... 이 되기도 하였다네요.

 

2. 기묘한 이야기

 

 

일드에도 비슷한 제목의 드라마가 있지만 이번에는 미드인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제작 및 방영 중인 SF 호러 드라마이며 시대적 배경은 80년대 즈음의 미국이라네요. 현재는 시즌 3까지 공개가 되었고 시즌 4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미드인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버전의 응팔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장르는 다르지만)  80년대 미국, 인디애나주의 작은 마을에서 한 소년이 집에 가는 길에 행방불명이 됩니다.

 

이와 함께 행방불명된 소년을 찾는 친구들 앞에 미스터리한 힘을 가진 소녀가 나타나고, 마을에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아들을 찾으려는 엄마와 가족, 주변인들과 소년의 친구들은 정부의 일급비밀 실험의 실체와 무서운 기묘한 현상들에 맞서게 됩니다.

 

아이들의 연기가 꽤나 돋보이는 드라마이며, 내용이 나름 신선하고 긴장감을 주는 드라마여서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아직은 시즌1까지밖에 시청을 못했기에, 남은 시즌 2와 3을 조만간 보려고 합니다.

 

 

3. 트릭(TRICK)

 

 

일드 트릭입니다. 2000년부터 시작된 드라마이며 시즌3개와 3개의 극장판이 나왔던 작품인데요, 아무래도 조금 예전의 영화이다 보니 살짝 감안을 하셔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화질이라던지 내용 구성 등)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했을 때, 심야식당과 함께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인데요, 나카마 유키에와 아베 히로시가 주연으로 나오는 작품입니다.

 

장르는 간판은 추리물이나 코미디성이 강해 개그 드라마에도 가까우니 처음부터 끝까지 진중한 추리물로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나름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일본에서는 인기가 많았던 터라 80년대~90년대 초반생이라면 이 드라마를 알지 않을까요...ㅋㅋ

 

가난에 시달리며 동네 행사나 등등 마술공연을 하는 마술사 야마다 나오코가 물리학자인 우에다 지로를 만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우에다 지로에게 들어오는 사건이나 의뢰를 해결하며 나아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된 드라마의 소재이다.

 

일본식 말장난이나 개그코드가 강하여 잘 아는 사람 혹은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 게 아니라면 살짝 기분이 나쁘거나 재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의외의 그 허술한(?)점과 아마다와 우에다의 될 듯 말듯한 러브라인을 보는 재미, 더불어 본인은 그냥 일본문화와 일본의 여러 지역과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재밌게 봤던 것 같다.

 

시즌 1의 몇 화를 보고도 나름 재미가 있다면 꾸준히 봐도 상관은 없을 것 같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구할 수 없으며 인터넷을 통해 잘... 구해야 볼 수 있는 나름 레어틱한 작품이다(ㅋㅋ....ㅠ)

 

 

 

이번엔 여기서 추천작을 마쳐 보려고 합니다. 제가 작성하고도 갯수도 적고 엉성한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나중에는 잘 내용도 구성도 생각하고 간추려서 추천작을 찾으시는 분들, 제 글을 보러오시는 분들에게 단 한편이라도 좋은 작품을 추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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