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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호랭이
한국에서도,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쇼유라멘(처럼) 만들기!! 쇼유라멘 레시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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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켈로그호랭이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일본 워홀 카테고리중 식비를 아껴주거나 직접 만들 수 있는 간단 요리 포스팅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야메 요리는.... 두둥!!
’쇼유라멘(간장라면)’입니다!!
물론 제 방법도 백선생님의 레시피 99.99% 그대로지만 그냥 기록 남길겸... 포스팅 숫자 늘릴겸.... 간단하게 만들 수 있구나 하면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준비물 (1인분 기준)
- 돼지고기 > 본인 기준 1인분 ㅋㅋㅋㅋ
(지방, 흰 부분이 반절~1/3 정도 있는 고기가 좋음/ 예를 들면 대패 삼겹살?)
- 간장 > 밥숟가락 3스푼 혹은 4스푼
(볶음용 간장, 진간장 가능, 국간장 노노XX / 좀 슴슴하게 드시려면 3스푼, 짜게 드시려면 4~5스푼)
- 라면사리 > 1개 혹은 1.5~2개
(네 찌개나 등등 사용하는 사리면 쓰시면 됩니다. / 인터넷으로 사거나 일본에 계시는 분은 생면 사서 넣어도 좋아요.)
- 대파 > 송송 썰어 반주먹?
(미리 미리 대파를 사서 씻어 두고 썰어서 송송파만 따로 플라스틱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편해요)
- 소금 > 1/4~ 1/5 밥숟가락 혹은 반 티스푼
(굵은 소금 보단 가는소금, 정 아니다 하시면 맛소금도 좋아요)
- 미원 > 소금 넣은 양의 반절 정도? 그냥 살짝 사락 하는 느낌만 넣자.
- 후추 > 있으면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요 선택 재료... 이것도 그냥 살짝 사락 하는 느낌으로 넣으세요.
- 숙주나물 혹은 콩나물 > 이것도 선택 재료 입니다... 양은 대충 한 주먹 정도가 좋아요!

일단 재료 준비!!
위에 있는 재료들은 숙주나물을 제외하고 '필수' 재료들입니다. 돼지고기와 면, 대파, 간장!
저는 사리면을 나중에 구해서... 일단 생면을 준비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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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을 조금 달궈준 다음에 돼지고기를 넣어서 잘 볶아줍니다!
저 처럼 지방이 많이 없는 고기로 하면 돼지기름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으니 그 때는 식용유를 또록 조금 넣어주세요~

2. 돼지고기를 볶아서 돼지 기름이 나오고, 고기도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간장을 넣어 줍시다.
저는 보통 짜게 먹는 편이 아니여서 3스푼만 넣었지만, 4스푼 정도를 넣는것을 추천합니다~ ^ ^
돼지고기를 한 곳에 몰아두고 기름만 따로 남게 해주면 그 기름에 간장을 넣는 방식입니다.
간장이 돼지 기름에 튀겨지는? 볶아지는 느낌이여서 간장의 풍미가 확 살아나게 됩니다.
시간 조절이 어려우시다면 간장을 다 넣고 10초 정도 휘휘 저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간장을 잘 저어주며 풍미가 살아난 느낌이 난다면 (10초정도??) 물을 넣어줍니다.
물은 대략 450ml ~ 500ml 정도 넣어 주시면 됩니다.
물 계량이 어려우시다면 종이컵으로 2컵 반(짭짤) ~ 3컵(보통) 넣어주시면 됩니다. 넣었던 간장 양에 따라 짜거나 슴슴할 수 있으니 간장 양과 물의 양을 잘 조절해 줍니다.
물을 넣고나서 간을 조금 조절해 줍니다. 맛소금이나 미원이 있으면 좋아요~ 한 꼬집 느낌으로 넣습니다.
저는 집에 아직 미원이나 맛소금, 소금 등등이 없어서 예전에 쓰던 다시시오를 넣었습니다만 맛소금과 미원으로 맛 내는게 더 맛있으니 있으면 좋아요~~

4. 물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면을 넣어줍니다.
사면 사리로 하는게 한국 입맛이라면, 생면은 일본 느낌...추가..이려나요?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 생면이나 등등 쉽게 구하실 수 있으니 생면으로 드셔도 됩니다.
다만 라면사리가 한국에서는 압도적으로 싸다보니...ㅋㅋㅋㅋ 라면사리도 좋겠네요.
저는 물을 넣기 전에 깝쳐본다고 볶아지는 간장에 송송파를 조금 넣었습니다. 뭐 개인 취향...이네요.
라면 사리는 1분 30초~ 2분 > 꼬들면 / 2분 ~ 2분 30초 > 약간 꼬들 / 3분 ~ > 잘 익은 면 이 됩니다.
생면의 경우 미리 한번 간단하게 삶아서 넣어주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면 겉면에 전분끼나 밀가루가 묻어있는 경우가 있어서 국물이 조금 걸쭉해 질 수 있어요!
생면은 넣기전에 따로 1분 정도 삶은 뒤에 건져서 물기를 뺴주시고 쇼유라멘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5. 그렇게 완성...!!
그릇에 잘 담는 팁은 집게로 면과 고기를 최대한 잡고 국물을 먼저 그릇에 담아줍니다.
그 뒤 면을 담고, 고기를 담으면 나름 보기에도 좋아요!! 후추같은 경우는 이 때 소록 하는느낌으로 한 번에서 두 번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준비하신 숙주나물이나 콩나물, 송송파등등을 고명으로 위에 얹어주면 좋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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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완성작은 국물이 많이 묽은 느낌입니다. 제가 짠것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아서 간장양도 3스푼 넣고, 물도 살짝 더 넣었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다음에는 조금 더 짜게 해봐도 좋을것 같아요ㅎㅎ
쓰고 남은 파는 요렇게 송송파로 만들어서 보관해도 좋고, 길쭉하게 쓸 떄를 대비해서 나머지 긴 대 들은 물기를 잘 제거해서 봉투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Good !!
오늘 포스팅은 간단한 생존용 요리...포스팅 이였습니다.
사실 이것 저것 많은데 조리 과정? 을 제대로 남겨놓은 요리는 아직 이것 밖에는 없네요.
중간 중간 찍어야지 하면서도 그냥 배고픔에 까먹고 후다닥 해서 먹어버린 것들도 많아서...ㅠㅠ
다음에도 또 간편한 느낌의 요리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제 글을 읽으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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