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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2기, 교관과 화제의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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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2기, 교관과 화제의 이야기.

해적도시락 2020. 10. 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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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되기 위한 가짜들의 이야기'

 

가짜사나이 시즌 1의 썸네일 포스터.



안녕하세요~ 요즘 김계란 아저씨의(ㅋㅋ) 피지컬 갤러리에서 종료된 시즌1의 가짜 사나이가 인기에 힘입어 시즌 2가 촬영 종료, 편집되어 방송이 되고 있는데요.

이 기획물의 인기는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친구들한테서나 직장, 인터넷상에서는 꽤나 높은 빈도로 이야기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야전삽 교관이 빠진 교관들과 교육생들의 단체사진.


1기는 교관으로는 이근, 야전삽, 에이전트H, 로건, 김계란이며 모두 UDT/SEAL 출신입니다.
교육생으로는 꽈뚜룹, 베이식, 가브리엘, 공혁준, 전태규, 김재원(트위치) 입니다.

1기의 경우 시작부터도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 첫 에피소드가 업로드되자마자 200만 조회수를 거뜬히 넘겼으며, 에피소드가 진행된 후 전태규와 꽈뚜룹, 베이식, H 교관이 함께한 4화 리뷰 영상은 1, 2, 3화가 나란히 유튜브 전체 인기 동영상 랭킹 1, 2, 3위에 자리 잡으며 인기의 진면목을 보여 줬습니다.

현재 1기의 에피소드 1의경우 1500만을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의 썸네일 포스터


1기의 시작은 공혁준의 다이어트를 위해 진행한 김계란은 고군분투하며 합숙과정에서 공혁준의 나태함을 보고 
"이  xx는 진짜 UDT 훈련 한번 받아서 정신개조 시켜야 된다"  라며 입버릇 처럼 말하였고, 이 발언들이 발단이 되어 가짜 사나이가 기획되어 진행될 수 있었다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피지컬갤러리의 운동법이나 다친 신체부위의 재활법, 운동 자세 교정 등 말 그대로 일상에서 운동이나 활동을 위한 유튜브 매체구나 라고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이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가짜 사나이 지원 모집을 하더니 방송, 실로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방송의 과정은 진짜 성인남성 이라면 거의 누구나가 공감할 수기도 있고, 저럴 수도 있구나 하며 제게는 뜨거운 마음가짐을 조금이나마 다시 가질 수 있게 해 준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라고쓰고 가짜라고 읽는다.)사나이의 경우, 지상파 방송 특성상 적나라한 우리나라 군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줄 수 없기에 방송용으로 감가 된 부분이 많다(^^).

그러나 가짜사나이는 있는 모습 그대로의, 아니 오히려 1기의 경우 도중에 제작진과 교관들끼리 교육내용의 난이도를 낮추기까지도 한다. 물론 교육생들은 일반인이었기에 제대로 된 교육은 힘들었을 거라고 한다.

 

가짜사나이 시즌1 유행어의 시초이지 않을까 싶다.

 

가짜 사나이 시즌 1은 교관들의 많은 유행어와 함께 실생화에서도 적용을 시켜버리는 대사들로 유명한데요. 유행어의 개수는 물론 종류도 상황도 많아 일일이 나열, 정리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아시는 부분은 다 아시리라 믿고...ㅋㅋ

 

시즌 1은 교육생 전원이 무사트 특별교육과정 중에 전원 퇴교로, 예정이였던 5일을 전부 채우지 못한 채 다음날 무사트 서바이벌 교육으로 이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량이 나왔다. 시즌 1은 시즌 2의 예고나 전초전 같은 느낌으로 본다면, 2기의 경우, 1기가 끝나면서 부터 2기에 대한 예고가 있었고, 강조한 부분은 바로 '각오하고 와라'였다.

 

본인도 시간이 날 때 다시 한번 가짜사나이 시즌 1을 정주행 해 볼 생각이다. 시즌 1이 종료된 후, 교관들과 교육생들 개개인적으로나 각각 구설수나 이야기가 많았지만 불편한 얘기는 별로 쓰고 싶지 않으므로 궁금하거나 신경이 쓰이신다면 검색하여 알아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시즌 2의 경우는 향후 에피소드의 진행중이나 모든 이야기가 끝났을 때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분들이 건강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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