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냄새 없애는법, 발냄새 원인, 신발 냄새 없애는 법.

발냄새로 고생하는, 고생받는 사람이 많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켈로그 호랭이입니다.

오늘은 발냄새의 원인과 제거, 줄이는 법, 신발 냄새 제거법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발냄새가 많이 나는 편인가요? 아니면 주변에 발냄새가 심한 분들이 계신가요?? 발냄새는 심하면 주로 청국장이나 치즈, 젓갈, 식초 냄새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발냄새가 심하신 분들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실내나 음식집, 집에 돌아왔을 때 등등 난처한 경우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도 불쾌해지는 발냄새, 원인은 무엇일까요??

발냄새가 심하면 왠만한 악취들보다 심하다.

발 냄새의 원인은 바로 땀 속의 세균, 그리고 발 냄새의 생성원중 하나인 이소 발레르 산(이소 발레 릭산)이 원인입니다.

이소발레르산(이소발레릭산)은 발에서 땀이 났을때 세균과 땀이 함께 발의 각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데요,

 

이 이소발레르산(이소발레릭산) 자체가 '숙성되거나 오래된 치즈'와 같은 냄새를 풍기기도 하고 산성을 띄기 때문에 약간 시큼한 냄새를 동반하며,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나오기 때문에 전반적인 삭힌 단백질계 식품의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발의 경우에는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기에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냄새가 다른 부위(겨드랑이 제외) 보다 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무좀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무좀균이 발가락 사이에 서식중인 경우가 많아 썩는 세균 시체 냄새까지 합쳐져 무시무시한 냄새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냄새가 심한 발냄새를 제거, 없애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발바닥을 비롯한 발가락 사이에 발라주자.

첫 번째 방법으로는 탤컴파우더나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대체적으로 데오드란트는 땀의 생성 억제와 함께 향기를 갖고 있기에 많은 분들이 땀이 많이 나는 부위나 땀자국을 보이지 않으려고 사용을 하는데요,

발냄새 또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에 데오드란트나 탤컴파우더를 사용하는 것도 발 냄새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발가락 양말은 안신는것 보다는 신는 게 효과가 더 좋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면으로 된 양말(+발가락 양말)과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는 것인데요,

면으로 된 양말은 수분(땀)의 흡수와 건조,통풍이 그나마 잘되기에 땀으로 인한 냄새 발생을 억제시켜 줄 수 있는데,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이라면 효과는 제대로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면으로 된 발가락 양말 + 통풍이 잘되는 신발이라면 어느정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데오드란트나 탤컴 파우더도 같이 써준다면 든든하겠네요.

발을 깨끗이 씻고, 소독하자.

세 번째 방법은 발의 소독과 향균입니다.

일단 향균으로는 항균처리가 된 면양말을 신는 것부터 항균비누로 발을 세척하고 잘 건조하는 방법이 있고,

소독으로는 소금물, 사과식초. 레몬즙, 보드카(양주), 간무 + 간 생강 + 라임즙 등등이 있습니다. 모두 발을 담그거나 발에 발라주고 잘 씻어주어야 소독효과가 나타납니다.

소독을 하시기 전에는 먼저 발을 잘 씻고 물기를 잘 닦아주셔야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냄새가 심하다면 통풍이 잘 안되는 신발은 피하자.

그리고 추가로 신발의 냄새를 제거해 주는것도 중요한데요, 신발에서도 이미 퀴퀴한 냄새가 나고 통풍이 잘 안된다면 아무리 깨끗한 발도 다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신발의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첫 번째는 신발의 세탁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신발의 이물질과 함께 묵은 세균과 냄새를 해결할 수 있는 기초적인 방법인데요,

전문 신발(운동화 등) 빨래방에 맡기셔도 되고, 직접 집에서 세탁을 하셔도 됩니다. 다만 구두와 같은 빨래나 세탁이 어려운 신발들은 다른 방법을 쓰고는 합니다.

 

두 번째로는 신발속에 베이킹소다(탄산수소 나트륨)를 뿌려두는 것인데요.

이 베이킹소다의 효과는 소독효과와 함께 박테리아를 꽤나 제거하고, 과도한 습기를 흡수하여 박테리아나 세균이 퍼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급하면 베이킹소다가 아닌 탤컴파우더나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오일의 향과 

세 번째로는 티트리오일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티트리 오일의 항진균 및 항균 작용은 무좀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악취를 제거해줍니다.

 

티트리 오일을 면봉이나 천에 묻혀 신발 안쪽 곳곳에 발라 스며들게 해 주면 신발 내의 pH를 중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상쾌하고 깨끗한 냄새가 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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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발냄새도 싫을 때가 있다.

오늘은 발 냄새의 원인과 제거법, 그리고 신발냄새 제거법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바쁜 일상속에, 특히 편한 신발이 아닌 구두를 신고 일하는 직장인들도 많기에 누구나 아는 고충과 고통일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 괜찮은데 이 발냄새 때문에 정이 떨어지기도 하고, 본인도 스스로 아쉬워하고 싫어하는 모습도 본 적이 있는데요, 그런 만큼 누구나의 문제이며 어느 정도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