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번개장터, 편리한 중고물품 거래, 번개장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난 당근마켓에 이어 신박한정리에서도 나온 '번개장터' 서비스를 간단히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필요한 물건이나 집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새 제품이나 중고물품을 사거나 팔아보신 적이 있나요? 오늘 리뷰해 볼 서비스는 '번개장터'라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  번개장터 어플의 이미지.

번개장터는 인터넷 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인터넷 사이트는 중고나라라는 거대한 벽 때문에 1위를 내주고 있지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쪽에서는 당근마켓과 나란히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번개장터 역시 당근마켓과 같이 중고거래 서비스인데요. 당근마켓과 다른 점이라면 전국 어느 곳에서 나 올라온 물품들을 검색, 구매/판매할 수 있고 좀 더 다양한 물품들(콘서트 암표, 캠핑카, 골동품, 전자담배[...])이 올라오고는 합니다.

 

구경하다 보면 정말 '이런 것까지 있나' 싶을 정도로 별의별 물건들이 다 올라오곤 합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ㅋㅋ

 

중고나라의 경우 구매/판매 글에 회원이라면 누구나 댓글이나 답글을 달 수 있기에 싸움이나 친목질 등등 여러 사건이 있어서 지속되는 문제에 지친 사람들이 번개장터로도 많이 옮겨왔습니다.

 

번개장터의 경우 앱 자체 1:1 채팅 기능으로 위 문제점의 원천배제를 하였고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사기나 불량업자의 경우 신고/차단으로 제재를 당한다.

번개장터 역시 애플리케이션 자체에 채팅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서 전화번호나 아이디, 이름 같은 개인정보의 유출 가능성도 낮고 간단하게 판매자/구매자 와의 대화 및 협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물건을 올려놓고 몇 주~몇 달째 앱을 들여다보지 않아 답이 오지 않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이용자들이 많아지다 보니 역시 사기나 과대광고, 악질 이용자들이 생겨났지만 일반 이용자들의 신고정신과 운영진들의 일처리로 제재를 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번개장터의 경우, 결제를 계좌로 직접 이체하는 방식과, 안전거래 개념인 번개 페이라는 방식이 있습니다.

 

직접 계좌로 이체하는 경우, 물건을 못 받거나 잘못된 상품, 사기가 꽤나 있기 때문에 안전거래 방식인 번개 페이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번개 페이는 판매자가 번개 페이가 가능한 경우 [물건 구매-번개 페이 결제-상품 수령 및 확인-구매 확정]의 순서로 진행되기 때문에 물건에 문제가 있거나 오배송, 사기일 경우 구매 취소를 하여 내 결제금액은 번개장터에서 안전하게 보관하게 되는 안전거래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필요한 물건이 있어 마침 적당한 가격에 좋아 보이는 물건이 있길래 번개 페이를 이용해 봤습니다.

아마 월요일 즈음 물건을 확인하고 구매 확정을 누를 것 같습니다. 아래 구매내역의 경우 동네 주변에 판매자가 있었기에 현금으로 직거래를 했었습니다.

 

번개 페이는 판매자의 경우 수수료는 없지만 정산에 0~1일(당일~다음날) 정도 소요가 되고 구매자의 경우 거래금액 1 천원당 30원의 수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번개장터의 경우 앱 실행 시 뜨는 화면은 오늘의 상품 추천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자주 본 물건과 관련된 내용의 물건들이 주로 나오고, 나머지는 시스템 알고리즘에 의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중 상단의 목록보기를 나오면 오른쪽과 같이 여러 카테고리가 나오는데, 본인이 필요한 카테고리를 목록에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내 동네 혹은 주변지역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당근마켓과 마찬가지로 직거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1건의 판매지만 준비를 잘한것 같다.^^

그리고 번개장터의 경우에도, 후기를 통해 판매자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직거래나 직접 계좌 송금을 할 때 후기 등을 보며 확인하고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1건 판매를 해보았는데 어차피 급한 것도 아니고, 좋은 취지의 물건이기에 배송비도 포함시켰었습니다.

 

니코틴 패치와 함께 쾌적한 입안의 냄새나 등등을 위하여 민트 캔디도 함께 미리 박스에 넣어 포장을 해놓았었고 거래요청이 오자마자 바로 편의점에 가서 택배를 붙였고 마침 다음날이 택배를 수거해가는 날이어서 택배를 보낸 다음날 저녁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가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해 보려 합니다. 오늘은 또 다른 중고거래 서비스인 번개장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중고거래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누구나가 집에서 썩히지 말고 소소하게 용돈벌이를 하는 판매자가 되거나, 필요한 물건을 나름 저렴하고 좋은 품질의 물건을 구입하는 구매자도 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안전한 거래, 사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