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아침식사, 아침밥의 좋은점과 효능, 아침밥으로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켈로그 호랭이입니다.

오늘은 아침밥의 좋은점, 효능, 효과와 아침밥으로 좋은 음식들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아침밥을 챙겨 드시고 계신가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쭉 아침밥은 거의 무조건 챙겨 먹으면서 살아왔는데요,

 

각 나라마다 아침식사의 스타일이 다르다.

속이 부대끼거나 더부룩해지고 맞지 않는다고, 시간이 없거나 입맛이 없어서, 잠을 더 자고 싶어서 등등 아침밥을 챙겨 드시지 않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침밥을 먹으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침밥을 먹게 되면 하루의 시작에 에너지 생성을 돕고, 두뇌의 능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뇌의 주요 에너지원인 혈당은 주로 식사를 통해 공급이 되는데요, 저녁 식사 후 아침까지 공복시간이 길어 체내 혈당, 포도당이 거의 최저치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때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뇌는 에너지 공급을 원활하게 받지 못해 뇌의 기능은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학업이나 업무, 기타 작업 수행능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데요,

 

반대로 아침밥을 먹게 되면 식사를 통해 혈당을 공급받은 뇌는 활성화가 되고 활발해 지면서 기억력과 집중력, 학습능력의 능률이 상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침밥을 먹게 되면 다이어트와 비만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먹게되면 긴 공복에 의한 배고픔으로 과식을 할 확률이 높아지고, 또 배고픔으로 인한 식사속도가 빨라져 꼭꼭 씹어먹지 않고 삼키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식사로 에너지를 보충하자.

우리 몸은 대부분 하루를 마무리 하고 다음날 수면 후 찾아올 배고픔에 대비해 피하지방 형태로 영양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아침을 거르게 되면 비만이 될 확률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침밥을 먹게되면 다양한 질병의 예방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체온을 높여줍니다. 또한 규칙적인 호르몬 분비로 신체의 리듬, 밸런스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침을 꾸준히 먹으면 심장병, 당뇨병의 예방을 돕고, 뇌졸중과 고혈압의 위험선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밥을 먹지 말라는 내용의 책도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침식사를 하지 말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침밥 절대로 먹지 마라'라는 책도 있듯이 아침의 식사 유무에 대한 의견은 아직도 분분합니다.

 

하지만 궁금하기에 나중에 기회가 되면 책을 구입하거나 구해서 읽어볼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침밥을 어릴 때 부터 쭉 먹어왔던지라 아침밥 먹기의 찬성론자가 아닐까 싶네요....ㅠㅠ 사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너무 배고파서 점심까지의 업무나 생활에 조금씩 지장이 생길 우려가 돼서 꼭 먹고 다닙니다.

 

그렇다면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트밀과 블루베리의 조합. 좋다.

1. 오트밀.

 

- 오트밀은 귀리를 납작하게 만든것으로, 단백질 함량이 백미보다 약 2배 정도 높은 고단백 곡류로, 세계 10대 푸드 안에 속한다고 합니다. 우유나 요구르트에 불려서 시리얼처럼 먹거나, 죽처럼 끓여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필자는 계란을 좋아한다.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영양.

2. 달걀.

 

- 달걀은 단백질은 풍부하면서 칼로리가 낮기에 간편하면서 든든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습니다. 삶은 달걀, 구운 달걀은 칼로리도 낮고 휴대하기에도 간편해서 아침식사로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습니다.

 

달걀 한 알은 셀레늄의 하루 권장량중 약 30%를, 엽산의 하루 권장량 중 약 25% 정도를, 비타민  B12의 하루 권장량의 20%, 비타민 A의 하루 권장량 중 약 15~16%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견과류는 소량으로 잘 챙겨 먹으면 건강에도 좋다.

3. 견과류.

 

- 아몬드나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입에 털어넣어 먹을 수 있으며, 영양이 풍부합니다. 연구결과로는 공복혈당과 혈압이 낮아지기도 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감자튀김이나 가공된 감자류 말고 찐감자나 삶은감자가 좋다.

4. 감자.

 

- '아침부터 감자?'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감자는 의외로 아침식사로 먹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자에 함유된 녹말 성분이 위벽, 위의 점막을 보호하여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습니다. 또 감자에 포함된 풍부한 각종 비타민과 탄수화물은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어 신진대사와 두뇌 회전을 활발하게 합니다.

 

이 4가지가 대표적인 아침에 먹으면 좋은음식이고, 이 외에도 꿀이나 수박, 메밀, 블루베리, 양배추 등 다양한 식품, 음식들도 아침에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그렇다면 아침 식사로 피해야할 음식들은 무엇이 대표적일까요?

 

배탈이 날 수도 있으니 빈속에 우유는 피하도록 하자.

1. 우유.

 

- 우유는 사실 계란과 함께 완전식품 느낌으로 좋은 음식인데요, 하지만 공복에는 피해야 할 식품 중 하나입니다. 우유를 빈 속에 마시게 되면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요,

 

이로 인해 위벽을 자극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서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사대용으로 섭취를 하게 될 경우에는 간단히 무언가 먹고 나서 마시거나, 시리얼, 빵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든든해지는 부드럽고 향긋한 바나나.

2. 바나나.

 

- 바나나는 식이섬유와 영양이 풍부하고 한 두개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지는데요, 하지만 바나나 역시 공복에는 섭취를 조금 멀리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서 바나나를 빈속에 먹게 되면 혈관 속 마그네슘이 늘어나면서 칼륨과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장 질환, 혹은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거나 혈압이 낮은 경우 바나나를 아침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속이 답답해지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 고구마.

3. 고구마.

 

- 고구마도 속을 든든하게 해주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아침에는 조금 멀리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고구마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타닌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그래서 빈속에 고구마를 먹으면 속 쓰림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위염이나 위장질환이 있다면 이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가 있는 경우, 고구마를 아침 공복에 먹게 되면 혈당이 올라갈 위험도 있습니다.

 

속쓰림을 유발하는 식품들은 공복에는 피하자.

이 3가지가 아침식사 메뉴로는 피해야할 대표적인 식품들인데요, 이 외에도 기름진 음식, 토마토, 신 과일, 감, 커피 등도 공복에는 먹으면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오늘은 아침식사의 좋은점, 효능과 아침식사로 먹으면 좋은 음식들, 그리고 먹으면 좋지 않을 수도 있는 음식들에 대해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저는 어릴 때부터 쭉 아침밥을 먹으면서 커왔고 생활해 왔기에 먹지 않았을 때의 배고픔과 무기력함이 너무도 싫어서 지금도 아무리 바빠도 아침이나 빈속에 무언가를 먹고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아침식사를 먹는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며,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 것은 강제하는 게 아닌 자유기에, 다들 건강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ㅎㅎ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