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증후군, 거북목 원인, 거북목 교정기, 거북목 예방법과 치료법.

거북이는 무슨죄.... 말그대로 거북목.

안녕하세요 여러분, 켈로그 호랭이 입니다.

오늘은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과 문제, 그리고 거북목 증후군의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거북목', '거북목 증후군'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거북목 증후군은 목이 구부러진, 구부정한 상태로 목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취해서 목이 일자목으로 바뀌고 허리, 어깨, 뒷목 등등에 통증과 뻐근함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이미지 예시.

목의 척추는 원래 전방을 향해 C자형으로 나와있어야 하지만 거북목 증후군의 경우 목의 척추가 일자 혹은 / 형태로 쭉 펴진 패 앞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이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다양한 원인과 이유가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원인은 장시간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에 있습니다.

물론 올바른 자세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머리(목)를 앞으로 한 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서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형태의 자세를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하고 있으면 거북목 증후군에 걸리거나 증후군 전초 증상이 나타나며 진행될 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인 장시간 컴퓨터 사용시 구부정한 자세.

주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종의 직장인들(화이트 칼라 계층)의 70~80% 이상이 거북목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예전과 달리 pc의 보급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의 확산 및 보급률 상승으로 인해 스마트 기기의 사용량이 많아진 현대인들 사이에서 이러한 증상을 앓는 사람이 급증했습니다.

이 외적으로는 독서를 할 때, 학교나 학원에서 수업을 받거나 강의를 들을 때, 심지어는 줄 서서 기다릴 때 등의 상황에서도 목을 앞으로 쭉 빼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한다거나, 스마트폰을 시도 때도 없이 본다던가, 주변 사람들(가족, 친구, 지인 등)에게 어깨나 머리가 구부정한 모양으로 앞쪽으로 기운듯한 말을 많이 듣거나, 

단단하면서 높은 베개가 좀 더 편하게 느껴지거나, 평소에 높은 무게의 등짐 혹은 배낭을 자주 메고 다니는 분들의 경우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이 심해지게 되면 목과 척추뿐만 아니라 목 근육, 등근육, 어깨. 심지어는 턱까지 영향을 미쳐 악관절 증후군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증세가 심해질 경우에는 목과 척추, 근육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목 뒷부분의 근육이나 인대가 늘어나 고통을 받게 될 수도 있고, 목의 관절염, 심하게는 폐활량의 감소(목 부위의 근육 중 갈비뼈를 올려 호흡을 도와주는 부위의 근육들이 있다고 합니다.)까지 증세가 심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거북목 증후군'의 예방법과 치료법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일단 예방 방법으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감 있는 자세라고 해야 할까요,

 

기지개를 시작으로 스트레칭을 해보자.

어깨를 뒤로 젖히고 턱도 뒤로 당기며 가슴을 피고 몸의 중심을 살짝 뒤로 놓는 자세입니다. 추가로 목과 어깨, 등의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주는 것도 거북목 증후군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마트 기기나 PC의 사용 시에도 자세가 중요한데요, 컴퓨터나 노트북, 스마트 기기의 화면이 눈높이까지 올라오게 하고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끔 밖에서나 집에서나 위(하늘)를 바라보며 목을 펴주면서 턱을 뒤로 당겨주는 스트레칭도 예방에 좋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 거북목 증후군의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베개의 선택도 중요하다. 베개의 이미지 예시.

보통 증세가 심해져 목디스크나 통증이 생겨 병원에 가게 되면 베개 교체부터 해서 목 교정을 위한 마사지나 안마, 추나요법, 도수치료를 받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방 쪽은 침까지 권하게 되어 병원을 가게 되면 의외로 많은 돈이 깨집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주로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등에서 담당합니다.

베개의 경우 낮은 베개를 쓰라고 권하게 되는데, 베개를 베지 않고 정자세로 누워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잠을 자는 습관이나 잠버릇에 따라 다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 척추나 뼈의 커브가 뒤틀리거나 무너진 상태이기 때문에 베개의 선택도 중요한데요,

 

메모리폼이나 경추 베개 등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본인 상태에 맞는 것을 찾아야 해서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격대도 좀 있기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목을 위한 스트레칭, 동작을 해보자.

거북목의 예방과 치료를 돕는 스트레칭도 있는데요, 벽과 목, 턱을 이용한 동작입니다.

1. 똑바로 선 상태로 벽에 기댑니다.

2. 발 뒤꿈치와 엉덩이, 그리고 어깨와 뒤통수를 벽에 붙입니다.

3. 턱을 최대한 뒤쪽으로 당깁니다. 뒷목에 당겨지는 느낌이 든다면 올바른 당기기 자세입니다.

4. 그 상태로 5분 정도 유지합니다.(버팁니다)

5. 이 스트레칭을 상태에 따라 2~5회 반복해 줍니다.

또한 벽에 엉덩이와 어깨. 뒤통수를 붙일 때 광배근을 이용해주면 더 좋다고 합니다.

또한 오버헤드 스쾃와 바벨로우가 몸의 무게 중심을 광배근으로 이동시켜 앞으로 굽어진 경추를 안정적으로 만들고 거북목 자세를 교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목의 스트레칭도 올바른 자세로 무리해서 하지 않는다.

다만 운동 중 부상이나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반드시 유튜브 등의 영상에서 자세를 잘 교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셀프로 교정이나 치료를 위해 거북목 교정기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데, 이 기구는 목디스크 환자가 끼는 목 깁스와 비슷하게 생겨서 자주 껴주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거북목 교정기도 목을 거의 고정시키다 보니 목의 근육이나 척추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마사지나 가벼운 스트레칭도 자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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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과 예방법, 그리고 치료법과 스트레칭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요즘 현대인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거북목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스마트 기기와 PC 등등을 올바른 자세로 사용하거나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예방을 미리미리 해주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